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16일 열린다.
KBO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라고 15일 밝혔다.
두산이 정규시즌 2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가운데 전날까지만 해도 상대팀이 정해지지 않았다. 두산과 맞대결 할 팀은 NC로 결정됐다. NC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으로 완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양 팀은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겨루게 됐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미디어데이에 공식행사에는 정규시즌 2위 두산의 김태형 감독과 유희관, 양의지가 참석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NC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임창민, 모창민이 참가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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