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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윤철 감독이 래퍼 조우찬을 미래의 배우감으로 지목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1회에서는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감독들에 대한 소개와 영화 제작 룰, 전체관람가를 응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과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단편영화 제작을 위해 모인 이 중에는 ‘대립군',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도 있었다.
정윤철 감독은 "내가 '쇼미더머니'를 재밌게 보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조)우찬이를 응원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그 친구는 배우를 해도 될 것 같은 감성이 있다. 마스크도 좋고"며 기대를 표했다.
또 방송에서는 정윤철 감독의 오디션에 참석한 조우찬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영화들은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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