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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범죄도시’가 8일째 흥행 1위에 올랐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15일 하루 동안 36만 32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7만 3,481명이다.
추석 연휴 직전 최약체로 꼽혔던 ‘범죄도시’는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낮은 인지도와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흥행 질주를 시작한 ‘범죄도시’는 결국 ‘남한산성’(361만명)을 넘어서는 역전극을 이뤄냈다.
‘범죄도시’는 당분간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16일 오전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0.6%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 윤계상의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빠른 이야기 전개와 권선징악의 결말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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