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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6.7%, 2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1%, 20.8%에 비해 각각 3.6%P, 0.1%P 상승한 수치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1일 방송분이 4개월만에 20%대의 시청률을 돌파한 이후 3주 연속 20%대 시청률을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초의 미혼 여성 출연자인 만큼 어머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해 8일 방송분 시청률 11.1%에 비해 1.7%P 상승했다. SBS '런닝맨'은 6.8%,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지난 8일 방송분 시청률 5.8%, 7.9%에 비해 각각 1.0%P 상승, 0.9%P 상승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해 8일 방송분이 기록한 7.6%에 비해 0.7%P 하락했다.
MBC는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됐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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