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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히어로무비 ‘데드풀2’ 촬영이 끝났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데드풀2’ 촬영이 모두 끝났다. 거의 모든 장면에 이스터 에그가 있다”는 글과 함께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데드풀2’는 지난 8월 스턴트우먼 조이 해리스의 오토바이 사망 사고로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일각에서는 촬영이 무기한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결국 예정대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데드풀2’에는 새로운 뮤턴트 ‘케이블’(조쉬 브롤른)이 등장한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데드풀2’는 1편의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고 ‘존 윅’의 데이빗 레이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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