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작한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가 한국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케빈 파이기는 “마블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합니다. 해외에서 중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이죠”라고 전하며 한국 영화 시장의 압도적인 규모를 추켜세우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무엇보다 놀라운 건 저희가 제작하는 영화뿐만 아니라 마블 상품이나 게임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다는 점입니다”라며 국내 팬들의 지대한 성원에 놀라운 마음을 담아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마블은 늘 한국과 함께 할 것이며 마블 작품들을 열렬히 사랑해주시는 한국 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10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