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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케이블채널 K STAR '식신로드3' 첫 녹화를 진행했다.
K STAR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식신로드3'의 새 MC인 정준하, 가수 이상민, 개그우먼 김신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K STAR는 이들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약 한 시간 가량 서로의 근황과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프로그램을 위해 다시 살을 찌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상민은 "맛만 있으면 산꼭대기에 있어도 찾아가겠다"고 '식신로드3'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정준하 역시 1년 만에 돌아온 원조 식신으로 기본에 충실한 먹방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또 이들은 녹화 때마다 수트, 한복 등 특별한 의상으로 방송을 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도 내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식신로드3'는 오는 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상에 게재된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K STAR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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