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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故 김광석의 죽음과 딸 서연 양의 사망에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가 최근 심경을 전했다.
그는 16일 페이스북에 “오늘(16일)도 서해순씨에 대한 경찰의 2차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저로서는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서씨가 향후 추가 조사에 대비할 수 있는 만큼 별도의 발언이나 인터뷰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라고 말했다.
가수 고(故) 김광석씨 딸 서연 양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서연 양의 어머니 서해순씨를 나흘 만에 비공개로 재소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으로 서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해순씨는 “이상호 기자에 법적 대응을 하고,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아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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