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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과거 비스트 활동을 회상했다.
하이라이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셀레브레이트'(CELEBR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렀다.
이날 용준형은 "비스트 활동 할 때는 무겁고 우중충한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다 보니까, 사실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걸 많이 못 보여드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좋은 에너지,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런 노래가 탄생하게 됐다"면서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 탄생 비화를 전했다.
하이라이트의 8주년 기념 앨범 '셀레브레이트'(CELEBRATE)에는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를 비롯해 '셀레브레이트', '테이크 온 미'(Take On Me), '후 엠 아이'(Who Am I) 등 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용준형 김태주의 굿 라이프(Good Life)가 프로듀싱 맡았다. 강렬한 밴드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기반 댄스곡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하이라이트가 보내는 격려 메시지를 담았다.
오후 6시 공개됐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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