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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케이윌이 그간 700쌍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고 털어놨다.
16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케이윌이 한국대표로 출연해 "결혼식의 꽃은 축가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케이윌은 "지금까지 약 700쌍 정도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 내가 20세부터 축가를 불렀으니까"며 입을 열었다.
이에 성시경은 "오전, 오후 2회 부른 적도 있겠다"고 말했고, 케이윌은 "심지어 하루에 4번까지 축가를 부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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