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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형 비행선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과천과 부산 송도에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지민의 얼굴이 들어간 대형 비행선 애드벌룬이 나타났다고 1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 상공에 뜬 진의 비행선에는 "러브 유어셀프"(LOVE MYSELF)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아미!"(I Will Always Love ARMY!)라는 글이 쓰여 있다. 부산 송도 상공에 뜬 지민의 비행선에도 "LOVE MYSELF"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 러브 더 씨 오브 부산"(I Love the Sea of Busan)이라고 쓰여 있다.
이와 관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별 비행선은 새로운 형태의 프로젝트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는 지난 5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플리즈 아미 리멤버 왓 유 세이, 러브 마이셀프, 러브 유어셀프"(Please ARMY remember what we say, Love Myself, Love Yourself)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 22일 대만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를 개최한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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