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이재학이 플레이오프에서 선발로 나선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학에 대해 언급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이재학은 올시즌 주춤했다. 28경기에 나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5.67에 머물렀다.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나섰다. 1경기에 나서 한 타자만 상대(내야안타 허용)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 이재학으로 돌아온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이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불펜으로 나갔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재학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올시즌 두산전에는 3경기 나섰다. 결과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85. 평균자책점 자체는 높았지만 피안타율은 .216로 낮았다.
한편, 김 감독은 "마음 같아서는 선발로 길게가고 불펜을 활용하고 싶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며 "페넌트레이스보다는 스피디하게 투수교체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다.
[NC 이재학.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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