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투수가 확정됐다.
KBO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 NC는 에릭 해커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지난 해 두산의 '판타스틱4' 일원으로 활약한 보우덴은 올해 부상 여파로 17경기에 출전, 3승 5패 평균자책점 4.64를 남기는데 그쳤다.
준플레이오프 MVP인 해커는 올해 26경기에 등판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3.42로 기대를 충족했다.
현재 양팀의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NC가 1차전에서 13-5로 승리했고 두산이 2차전에서 17-7로 반격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두산 마이클 보우덴(왼쪽)과 NC 에릭 해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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