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개봉 16일 만에 400만 스코어를 넘어섰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범죄도시'는 12만 8,3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406만 2,203명이다.
이는 단 16일 만의 기록.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 추석 극장가를 휩쓴 바 있다. 강력한 경쟁작 '남한산성'을 꺾고 박스오피스 역주행 신화를 썼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 경쟁작 대비 적은 스크린 수로 개봉 당시엔 주목받지 못했으나 오직 작품의 힘으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마동석, 윤계상 등 배우들의 열연이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역시 25.5%로 1위를 차지 중이다. 장기 흥행을 예고하며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벤티지이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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