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로드 FC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부 챔피언에 오른 함서희(30, 팀매드)의 첫 방어전이 확정됐다. 이번 대결은 아톰급 세계랭킹 1위와 2위의 맞대결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함서희는 지난 6월 ‘DEEP JEWELS 챔피언’이자 당시 아톰급 세계랭킹 2위였던 쿠로베 미나를 압도하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동시에 아톰급 세계 1위에 랭크되며 세계적인 강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함서희는 오는 12월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45 XX(더블엑스)에서 방어전을 치른다. 함서희의 바로 아래인 2위에 랭크된 강자 진 유 프레이(32, GENESIS JIU JITSU HQ)로 상대가 확정돼 벌써부터 치열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서희는 “방어전이라는 게 지켜야한다는 마음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기대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로드 FC에서 세계 랭커들이 경기할 수 있도록 매치업을 해주셨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함서희는 이어 “진 유 프레이 선수는 워낙 유명한 선수고 항상 랭킹에도 올라와 있어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한국계 미국인이라 더욱 관심이 많이 갔고, 신체적인 능력과 힘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첫 방어전인 만큼 준비 많이 해서 타이틀을 꼭 지켜내겠다. 연말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아름다운 밤이 될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로드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을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8강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됐고, 오는 11월 11일 8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15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로드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로드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올 가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함서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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