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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19일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규 편성을 협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KBS 파업으로 인해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앞서 KBS 새노조는 지난달 경영진 퇴진과 공영 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 정상적인 업무 진행이 힘든 상황인 만큼 정규 편성을 확정짓기까지 당분간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통장요정' 김생민과 '소비요정'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다. 팟캐스트 1위의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에 입성, TV판으로 제작된 메가히트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첫방송 된 후 많은 이들을 '그뤠잇' '스튜핏' 열풍에 빠트린 바 있다.
[사진 =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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