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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와 이상엽의 달갑잖은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측은 15-16회 방송 당일인 19일 남홍주(배수지)와 이유범(이상엽)이 단둘이 만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의 이야기다.
홍주와 유범은 깊은 악연이 있다. 홍주는 유범이 저지른 눈길 교통사망사고로 살인자가 될 뻔 했고 엄마 윤문선(황영희)까지 잃을 뻔 했다. 유범이 사고로 정신을 잃은 홍주에게 모든 걸 덮어씌우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찬이 이를 꿈으로 미리 본 뒤 사망사고를 막았고 홍주는 재찬을 통해 이 모든 사실을 접하게 됐다.
이에 홍주가 유범의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그를 마주한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얼굴에 의문이 가득한 홍주와는 달리 유범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자신만만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에 이들이 만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주와 유범은 도학영(백성현 분)에게 살해당한 양궁 금메달리스트 유수경(차정원)의 사건을 놓고 이를 취재하는 기자와 담당 변호사로 만나게 됐다.
또 유범이 수경의 가족들을 대신한 고소대리인으로 학영을 형사 고소하게 되고, 한우탁(정해인)의 꿈을 통해 재찬이 학영의 사건을 담당하게 됨이 밝혀지며 재찬과 유범의 맞대결이 예고된 상황.
재찬과 홍주, 유범이 한 사건으로 얽히게 된 가운데 유범을 향한 홍주의 의심쩍은 눈빛과 유범이 건넨 서류들의 정체에 시선이 쏠리며 15-16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홍주와 유범의 만남에 재찬도 관련이 돼 있다. 홍주와 유범의 상반되는 표정만으로도 상황의 분위기를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지 시청자 분들께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일 밤 10시 15-16회 방송.
[사진 = iHQ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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