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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복귀하는 ‘터미네이터6’가 내년 3월 유럽서 촬영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오메가 언더그라운드에 따르면, ‘터미네이터6’는 내년 3월 부다페스트, 스페인 등에서 촬영한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소냐 클라우스가 새로 합류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최근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6’는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심판의 날’의 속편이라고 밝혔다. 또 ‘터미네이터3’와 ‘터미네이터:제니시스’를 완전히 무시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터미네이터6’ 제목 역시 바뀔 전망이다.
판권을 돌려받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일찌감치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에게 메가폰을 맡기고 ‘터미네이터’ 리부트를 준비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외에도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도 복귀한다. T-1000 로버트 패트릭은 출연하지 않는다.
2019년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리부트가 흥행에 성공하면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2019년 7월 26일 개봉.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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