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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윤종신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종편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 29분을 지각 했다.
윤종신의 지각에 김구라, 문소리는 개인 촬영을 마치고 일정에도 없는 동반 촬영까지 한 상황. 이어 현장의 취재진은 윤종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렇게 29분을 지각한 윤종신은 허겁지걱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그리고 시작 된 기자회견에서 단 한마디 사과도 없이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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