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정규시즌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포스트시즌에서 돋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NC에서는 김준완과 노진혁이 그 주인공이다. 김준완은 올해 외야 백업으로 활약했고 노진혁은 지난 9월 상무 제대 후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포스트시즌에서 이들의 활약이 기대 이상이다. 김준완은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슈퍼캐치'를 두 차례나 선보였고 노진혁은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멀티홈런을 쏘아 올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김경문 NC 감독은 "김성욱과 박민우는 몸 상태가 괜찮다고 들었다"라면서 "박민우는 수비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우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한 바 있다.
김성욱과 박석민은 일단 벤치에 있는다. "박석민은 본인이 괜찮다고 말하지만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는 김 감독은 "단기전은 무드가 좋은 선수를 기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나란히 하위타선에 배치될 예정. 김준완은 리드오프 역할도 할 수 있는 타자이지만 이날 상대하는 마이클 보우덴이 익숙한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하위타선으로 배치된다.
[NC 김경문 감독이 20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창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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