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은(한화), 지은희(한화)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신지은과 지은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 미라마르 컨트리클럽(파72, 6425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신지은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9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8번홀, 10번홀, 12번홀, 17~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지은희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3번홀, 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5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6언더파 138타로 3위, 호주교포 오수현이 5언더파 139타로 4위, 유소연(메디힐)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7위, 최운정(볼빅), 최나연(SK텔레콤), 양희영(PNS창호), 이정은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17위, 유선영(JDX), 김세영(미래에셋)이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8위, 허미정(대방건설)이 2오버파 146타로 공동 35위, 박성현(KEB하나은행)이 5오버파 149타로 공동 54위, 장하나(BC카드), 아마추어 송유정이 10오버파 154타로 공동 73위다.
[신지은(위), 지은희(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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