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김준현 아내 "뚱뚱이 아니야~ 귀염댕이야~" 애정과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사이판 포상 휴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이판 출발 하루 전 집에서 짐을 싸던 김준현은 아내에게 "티? 사이판이니까 큰 옷 있을 거 아냐"라며 짐 싸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

김준현은 이어 "나보다 뚱뚱이들 훨씬 많을 거야"라고 설득에 나섰고, 아내는 "너 뚱뚱이 아니야~ 귀염댕이야~"라고 말해 그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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