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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김보애와 고 김진규의 이혼과 재결합 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김진규가 외도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연히 상대 여성에 대해 궁금할 수밖에 없잖아. 그래서 김보애가 나름 조사를 했는데, 이 여성이 굉장히 지성인에다가 빠지지 않는 외모. 김보애마저도 '너무 예쁘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자신이 없어진 거야. 그래서 이혼 후 자녀들과 미국으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사평론가는 "김진규가 골수암에 걸리자 김보애가 달려왔다. 애틋함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24년 만에 재결합을 한다. 그리고 2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하는데 결국 1998년도에 김진규는 김보애의 보살핌 속에서 아주 편안하게 눈을 감고 하늘나라로 갔다"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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