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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임현식이 금연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애는 임현식에 "한동안 TV에서 뵙기 어려웠다. 입원 소식도 들렸는데 요즘 건강 어떠시냐"라고 물었고, 한석준은 "천식 때문에 담배를 끊으셨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인현식은 "최근 금연을 결심했다. 담배를 50년 동안 피워 폐가 망가져 곤욕을 치렀다. 전원생활을 하며 들판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켰다.
이어 거는 "숨쉬기 힘들어 응급실에 갔더니 만성기관지염과 알레르기성 천식이라고 하더라. 의사가 '담배를 계속 피우면 돌아가실지도 모른다'라고 했다"
그러자 한석준은 "15년 동안 국민건강보험 홍보대사를 하시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임현식은 "담배는 우리 국민을 멸망시킨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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