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29)가 결국 허리 부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향했다.
양의지는 지난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마스크를 썼으나 허리 통증으로 인해 2회 박세혁과 교체됐다.
두산은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양의지의 상태를 체크했으나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 미출장 선수로 등록했다.
양의지는 이날 오전 8시 40분 비행기로 이동했으며 인천 닥터준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병원 치료를 통해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 출전 여부도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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