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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가 첫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에서는 SBS 새 주말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주인공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 된다. 첫방송을 앞둔 날인 만큼 이들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뽐냈다.
방송 초반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는 아직 방송 전이기 때문에 말을 아꼈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부분과 역할에 대한 질문에 속시원히 답하지 못했다.
결국 이들은 광고 시간 의견을 모았고, 송은이와 김숙은 순수한 이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의견을 모은 뒤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러나 완전한 이야기는 할 수 없을 터. 결국 청취자들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도지원은 "너무 스피디하게 전개돼서 보시는 분들이 늘어지지 않게 바짝 긴장하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그래서 오늘 꼭 보셔야 한다. 고구마 아니고 사이다 같다"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시청률 공약이 이어졌다. 연정훈은 "다시 나오겠다. 빨리 나오고 싶으면 10%고, 좀 늦게 나오고 싶으면 15%고 한참 있다 나오고 싶으면 20%인데"라며 고민했다.
이에 송은이, 김숙은 20%를 제안했고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는 시청률 20%가 넘으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했다. 도지원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외쳤고, 금세 지난 시간에 당황해 하며 웃음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영상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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