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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이 유명식당 한일관 대표를 물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평소에도 사람을 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JTBC는 21일 방송에서 “최씨의 개가 평소에도 경비원 등 주위 사람을 물어 문제가 됐다는 증언도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에서 이웃 주민은 “경비원도 물렸었고 그 전에…”라고 말했다.
실제 최시원 씨의 과거 소셜미디어에는 “‘개가 사람을 물어 주 1회 1시간씩 교육받는다’는 내용의 글과 최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채 개와 탄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고 JTBC는 전했다.
사건이 불거진 후 최씨 소셜미디어에는 해당 개와 관련된 내용들이 모두 삭제됐다.
한편 최시원과 아버지 최기호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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