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10주년 맞아 큰절 "예쁘게 봐주신 덕 감사하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큰절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10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김준호는 “저는 이 참에 시청자 여러분들게 큰 절을 제안한다”며 10년간 ‘1박2일’과 함께 해 온 김종민에게 멘트를 부탁했다.

이에 김종민은 “여기까지 오는데 저희가 사실 크게 한 건 없는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온 거라 생각한다. 10년만 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모든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큰절을 하며 고마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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