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최시원, 검찰 자진 출두 "모든 게 내 불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변혁의 사랑'에서 검찰 자진 출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 4회에서는 강수그룹 차남 변혁(최시원)이 검찰에 자진 출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혁은 제발로 검찰을 찾아갔다. 앞서 그는 기내 음주 난동·스튜어디스 하연희(김예원) 성추행 등의 사건을 벌인 바 있다.

그는 취재진에게 "모든 게 나의 불찰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수고 많으신데 포토 타임 한 번 더 갖겠다"라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변혁의 달라진 모습이 예고됐다. 하연희는 백준(강소라)에게 "사실 어제 변혁이 찾아왔었다. 네 덕분에 정신 차렸다고 사과하더라. 네가 자기를 사람 만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N '변혁의 사랑'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