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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소현이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2017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BOF) 개막식 공연에서 프리젠터로 나섰다.
이날 무대에 오른 그는 "어느새 데뷔 10년 차가 됐다. 이렇게 연기를 오래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때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캐릭터에 빠져들다 보니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됐다"라며 "노력하면서 한 단계 오르다 보니까 10년 차가 돼 있더라"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또한 김소현은 "내년이면 스무 살이 된다. 스무 살이라는 나이가 과도기를 거쳐 한 걸음 성장한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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