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축구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여자대표팀은 2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미국에 0-6으로 크게 졌다. 지난 20일 열린 경기에선 1-3으로 패했던 여자대표팀은 세계 최강 미국과의 두차례 평가전을 모두 패배로 마쳤다.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이금민이 공격수로 나섰고 한채린과 전가을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장창 이민아 지선미는 중원을 구성했고 박초롱 조소현 김혜영 장슬기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강가애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전 시작 3분 만에 미국의 사만다 뮤이스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사만다 뮤이스는 전반 20분 골키퍼 강가애가 걷어낸 볼을 페널티지역에서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미국은 전반 35분 크리스틴 프레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전반전 인저리타임 줄리 어츠가 헤딩골을 기록해 전반전에만 4골을 터트리는 화력을 선보였다.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미국은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미국은 후반 15분 윌리엄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이어 후반 38분에는 알리 롱이 페널티지역 한복판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미국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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