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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자신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에 물려 코를 다친 적이 있다는 이웃주민의 증언이 나왔다.
23일 YTN에 따르면, 최시원의 이웃 주민은 “원래 사나운 종이잖아요. 최시원 씨를 깨물어서 최시원 씨 코도 다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의 프렌치 불독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을 문 적도 있으며, 아파트 경비원 등을 물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사람을 물고 다닌 프렌치 불독의 관리를 소홀히한 최시원 가족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시원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이 유명식당 한일관 대표를 물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고 입마개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YTN에 출연한 패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라는 그릇된 인식을 버리고 목줄과 입마개를 꼭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맹견 규정이 없어 단속에 허점이 있다”면서 “영국에선 사망사고 낸 개주인에 징역 14년형을 내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YTN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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