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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힘겨웠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2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트와이스와 아재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낭 여행을 만끽하고 있던 트와이스는 오랜 시간동안 이어진 연습생 생활 때문에 제대로 여행을 갈 수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어린 나이에 생각보다 긴 연습생 생활을 견딘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김용만 외 3명은 "긴 시간인데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정연은 가수 데뷔를 포기하려했던 순간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사실 예전에 그만두려고 했었다"며 "회사도 안가고 빵집 알바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연은 "그런데 생각보다 빵집 일이 너무 잘 맞았다. 그래서 진짜 빵집에 정착할 생각을 했다"며 해맑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뜬다'는 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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