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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우리나라와 다른 하와이와 뉴질랜드 초등학교의 수업이 상세하게 그려진다.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수업을 바꿔라2' 성동일·성준·성빈 가족과 정태우·정하준 부자는 하와이의 스타오브더씨 스쿨(Star of the sea school)로, 김인권·김자영·김민경 부녀과 재희·이라온 부자는 뉴질랜드의 홀스웰 스쿨(Halswell shcool)로 떠나 시즌1보다 더욱 심도 싶은 교육체험에 참여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첫 수업을 맞이한 아이들의 적응기가 펼쳐졌다.
'수업을 바꿔라' 3회에서 아이들은 현지 수업에 본격적으로 돌입,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와 외국 초등학교 수업의 차이점이 상세하게 그려진다. 특정한 풀이보다 자유로운 풀이를 장려하고, 장난감 블럭과 전자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타오브더씨 스쿨의 수학 수업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실제로 이날 수업을 체험한 하준은 "엄청 재미있었다. 게임이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수업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뉴질랜드 홀스웰 스쿨로 떠난 아이들 역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형식의 수업을 체험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듣기 수업,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나무심기 수업 등이다. 이 밖에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외국의 이색적인 수업들과 그 속에서 아이들이 펼칠 활약은 23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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