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데뷔 후 첫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조인성은 28일 오후 5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7 청춘콘서트(무대행사)'에서 '청춘이 청춘에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청년시절 도전과 방황기를 이야기한다.
'2017 청춘콘서트' 측은 "조인성이 그 동안 다른 곳에서는 잘 나누지 않았던 개인적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청년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토크콘서트에는 청년 멘토단 4인으로 선정된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 방송인 김제동 등이 나서 청년의 삶과 꿈을 이야기한다.
정치, 사회, 문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정당 우리미래, 끌림, 마리몬드) 대표 3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 말하는대로' 무대와 극단 청명, 조문근밴드, 래퍼 딘딘 등이 출연하는 뮤직콘서트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특별시와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스님)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7 청춘콘서트&청춘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공감·미래·연대 정신을 살리고,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공감과 참여의 열린 마당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자세한 일정은 '2017 청춘콘서트&청춘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평화재단 공개]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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