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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영화 '7호실'에서 현실 청춘룩을 선보였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전 '7호실'의 주연 도경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도경수는 극 중 망해가는 DVD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태정 역할을 연기했다. 학자금 부채와 뮤지션 꿈을 위해 빠듯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
이에 사진 속 도경수는 맨투맨 티셔츠나 후드티 등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캐주얼룩으로 캐릭터의 색깔을 강조했다.
현실 청춘룩의 정석은 도경수가 이용승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눈 끝에 완성됐다는 후문.
여기에 도경수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라는 의미의 타투 문구를 직접 선정해 개성을 더했다.
'7호실'은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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