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희귀병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기부 행사를 전개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 지역의 불우한 아동을 돕는 '사랑의 바스켓(부제: MOBIS LOVE)' 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바스켓은 선수, 모기업, 팬들이 하나돼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팬들은 1,000원을 기부하고 2층 복도 이벤트존에서 진행하는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슈팅게임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응모권을 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기부 문화가 널리 조성되어 행복해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사랑의 바스켓 행사로 모금된 기금 3,752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 지역본부에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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