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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이 영화 '반드시 잡는다'로 11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배급사 NEW 측은 24일 오전 "'반드시 잡는다'의 개봉일을 오는 11월 29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반드시 잡는다'는 백윤식과 성동일의 조합에, 영화 '끝까지 간다'(345만명)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기대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엔 백윤식과 성동일이 각각 심덕수, 박평달 캐릭터에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덕수는 평생 아리동에서 살아오면서 동네 주민은 물론, 지리까지 구석구석 꿰뚫고 있는 동네 터줏대감이다. 박평달은 30년 전 미제로 남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 하나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전직 베테랑 형사다.
두 사람이 연쇄살인범이 동네에 돌아온 사실을 직감하고, 그를 잡기 위해 오랜 연륜에서 쌓인 촉과 감으로 역대급 콤비 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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