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스키협회는 24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박 3일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청소년(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17년 대한스키협회 행복나눔 스키캠프(3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5회 총 668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숙박행사를 진행했고, 지난 7월에는 총 2차에 걸쳐 행복나눔 스키점프캠프로 하계캠프를 처음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협회 측은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여건상 스키를 접하기 쉽지 않았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스키를 즐겁게 배우고, 처음 접하는 스키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캠프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한스키협회 생활체육처로, 접수는 생활체육정보포털(강습회-행복나눔생활체육교실-스키)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청소년이 속한 단체장이 5명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17 행복나눔 스키캠프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컨텐츠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스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