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신태용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공개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인단 투표에서 1순위에 메시, 2순위에 지안루이지 부폰(유벤투스), 3순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뽑았다.
투표인단은 1~3순위 선수를 선정해 표를 던졌다. 1순위는 5점, 2순위는 3점, 3순위는 1점이 주어진다.
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호날두에게 표를 던졌다.
기성용은 1순위에 호날두, 2순위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3순위는 메시를 뽑았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호날두가 득표율 43.16%로 메시(19.25%)를 제치고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