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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체육회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인 20~26일에 충북 충주 일원에서 참가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운동선수 진로교육 및 은퇴선수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현역선수 및 은퇴선수들이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참가자, 학부모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여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 및 운동선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소개하고 현장에서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을 접한 유남규 삼성생명 탁구단 감독은 "과거에는 운동선수를 위한 상담이나 교육,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이제는 선수들이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들의 진로설계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현역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등의 은퇴선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보 부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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