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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엑스맨’ 시리즈와 ‘웜 바디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로맨스 무비 ‘뉴니스’가 11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뉴니스’는 데이팅 어플을 통해 가볍고 자극적인 만남을 즐기던 '마틴(니콜라스 홀트)'과 '가비(라이아 코스타)'가 서로에게 이끌려 연인이 되면서 서툴지만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모던 러브 스토리이다.
‘주노’ ‘500일의 썸머’ ‘이퀄스’ 등의 최강 멜로 제작진과 ‘블레이드 러너 2049’ ‘마션’ ‘프로메테우스’ 등을 제작한 거장 리들리 스콧도 제작에 참여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공개된 휴대폰 배경 화면을 모티브로 한 '메시지 캐릭터 포스터'는 따뜻한 눈빛을 하며 웃고 '마틴'과 '가비'의 모습과 함께 두 연인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고 있어 심쿵함을 더한다.
'사랑은 새로운 자극이야, 지금은 널 원해'라는 '가비'의 밀당 없는 솔직 당당한 표현과 '네가 원하는 것 다 해줄 수 있어, 너니까'라는 '마틴'의 로맨틱한 메시지는 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메시지 캐릭터 포스터'는 엽서로도 제작되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극장, 카페 등에서 배포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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