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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 주연의 DC 히어로무비 ‘아쿠아맨’ 촬영이 종료됐다.
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버 허드와 함께 촬영 종료를 자축하는 사진을 올렸다. 제이슨 모모아는 혀를 내밀었고, 엠버 허드는 술병을 든 채 윙크를 지었다.
‘분노의 질주7’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은 그동안 퀸즐랜드의 골드 코스트와 빌리지 로드쇼 스튜디오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엠버 허드가 맡은 메라 캐릭터는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역할로,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니콜 키드먼은 아쿠아맨의 어머니 퀸 아틀란타 역을 맡았다.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은 오션 마스터 ‘옴 마리우스’로 출연한다. 그는 아쿠아맨의 이복 동생으로,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전쟁을 일으키고 아쿠아맨과 맞서 싸운다.
‘록키4’에서 이반 드라고 역을 맡았던 돌프 룬드그렌은 네레우스 왕 캐릭터를 연기한다. 네레우스는 수중 왕국 제벨의 왕이다. 네레우스는 아쿠아맨의 부인 메라가 자신의 것이라며 아쿠아맨을 죽이고 싶어하는 빌런(악당)이다.
2018년 12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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