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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캐릭터 탄생 비화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개국 10주년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져 개국공신인 '무한걸스' 멤버 송은이, 신봉선, 황보, 백보람, 정시아, 안영미 등이 출연했다.
'무한걸스' 출연 전까지 캐릭터가 애매했다는 안영미는 "버라이어티를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영미는 "못 생긴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라 애매했다"면서 "캐릭터가 없었다. 선배들도 그렇고 나를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했다. 그때 송은이 선배가 다른 사람들이 화장품, 옷 얘기할 때 제가 19금 얘기하는 거 보고 '얘는 19금 얘기할 때 눈빛이 반짝이구나'라고 해서 포장을 잘 해주시고 방송도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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