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전주 김진성 기자] "김기윤은 좋아지고 있다."
KGC가 24일 KCC와의 홈 경기서 패배했다.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으나 후반전에 하승진과 이정현을 막지 못했다. 처음으로 적으로 만난 이정현에게 제대로 한 방을 얻어 맞았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를 잘 끌고 갔다. 경기 막판에 고비를 이겨내야 하는데 LG전도 마찬가지고 다 이긴 경기를 놓친 걸 보면 약해진 것 같다.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김기윤은 실책을 범했지만, 감이 살아나고 있다. 잘 맞춰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경기 막판 김기윤의 턴오버에 대해 "치고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해결을 하려고 했다. 흥분했다. 고쳐나가야 한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겨야 한다. 결국 내 실수"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 사진 = 전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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