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하디 주연의 슈퍼히어로무비 ‘베놈’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소니픽처스는 24일(현지시간) ‘베놈’ 촬영장에 도착한 톰 하디의 스틸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베놈’은 198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52’에서 처음 등장했다. 베놈은 생존을 위해 인간을 숙주로 필요로하는 외계 심비오트(symbiote)이다. 희생자에게는 믿을 수 없는 파워를 준다. 오랜 기간 동안 빌런이었지만, 안티 히어로와 좋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베놈은 1984년 첫 등장 이후 많은 형태로 바뀌었다. 톰 하디는 이 영화에서 사진가 ‘에디 브록’ 역을 연기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베놈’ 이후에는 ‘실버 앤 블랙’이 제작된다.
‘베놈’은 ‘쥬만지’의 스콧 로젠버그, ‘다크 타워’의 제프 핑크너가 각본을 쓰고.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톰 하디 외에도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레이드 스콧, 제니 슬레이트, 스콧 헤이즈가 출연한다.
2018년 10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