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의 스핀오프 ‘로라’가 제작될 전망이다.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2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로라’ 제작을 묻는 질문에 “현재 각본 작업 중이다”라고 말했다.
로라(X-23)는 ‘로건’에서 처음 등장했다. 스페인의 다프네 킨이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지난 5월 X-23 스핀오프 가능성을 묻는 관객의 질문에 “모든 것이 가능하다. 나는 제작진과 이야기를 했다. ‘로건’을 만들기 전에도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다프네 킨이 연기한 X-23이 위대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가능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20세기폭스는 휴 잭맨이 은퇴한 ‘울버린’에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할 계획이다. 또 ‘로라’ 영화도 제작하는 등 ‘엑스맨 유니버스’를 더욱 팽창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전세계에서 6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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