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승현이 핑클에게 고백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김승현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한상권 아나운서는 "90년대에 핑클 멤버에게 사랑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고"라고 운을 뗐다.
김승현은 "제가 라디오 DJ를 할 때 잠깐 화장실을 갔다 들어왔는데 제 DJ부스 안에 쪽지가 놓여 있더라. '우리 핑클 멤버 중에 널 좋아하는 멤버가 있어. 누굴까?'라고 쪽지를 남겼더라. 생방송 2시간 동안 그 사실을 알고 싶어서 계속 눈치만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김승현은 "결과적으로는 효리 누나의 장난"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