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故 김영애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는 배우 신현준,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영균과 윤해영은 특별상에 해당하는 공로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신영균은 "내가 시상할 사람은 사랑하는 내 후배이고 한국영화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사람이다. 좋은 연기자에게 상을 주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연기자로 살아온 정말 진정한 배우다"라고 전했다.
공로상은 故 김영애로 호명됐다. 故 김영애는 지난 4월,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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