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 역시 만원관중 속에서 펼쳐진다.
KBO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만 5000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선 플레이오프까지는 10경기 중 매진 경기가 5번 밖에 없었다.
한국시리즈는 다르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경기에서는 만원 관중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도 마찬가지다. 예매로는 일찌감치 매진이 된 가운데 취소표 역시 나오지 않았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간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12경기 연속 한국시리즈 매진이다.
한국시리즈로 보면 통산 142번째 매진이며 포스트시즌 통산은 278번째다.
한편,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을, KIA는 팻딘을 내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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